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자소서 쓰기가 막막하기 마련이죠. 많은 사람들이 글솜씨가 없어서 자소서 쓰는걸 어려워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자기소개서는 기업마다 원하는 인재상과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같은 경우 창의성을 강조하는데, 우리 회사에서는 창의성이 부족하다라는 식의 표현은 절대 금물입니다. 반대로 현대자동차같은 경우 도전정신을 강조한다면, 나는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라는 식으로 자신만의 경험을 녹여내야합니다.
자기소개서 항목별 내용
우선 첫번째로는 지원동기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왜 이 회사에 입사해야하는지,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 이 회사가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됩니다. 두번째로는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 입니다. 아무래도 학창시절동안 겪었던 경험들이 많을테니 이를 토대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것이 좋아요. 세번째로는 성격의 장단점 인데요. 장점은 직무와 관련해서 어필하되 단점은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입사 후 포부 와 경력사항 등이 있습니다.
소제목은 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목 없이 글을 쓰면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많은 소제목을 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글자수 제한이 있으면 다 채워야 할까에 대한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글자수 제한이 있다고 해서 모든 문장을 꽉꽉 채워서 쓸 필요는 없어요. 불필요한 단어 또는 문장은 과감하게 삭제하거나 다른 말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맞춤법 검사는 필수라는 점 잊지마세요.
자기소개서 쓸 때 주의해야 될 사항
가장 먼저 맞춤법 검사하기 입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맞춤법이 틀리면 신뢰성이 떨어지겠죠? 두번째는 소제목 달기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채용공고문을 보면 첫 문장에 소제목을 달아주는 걸 알 수 있죠? 그만큼 소제목 달기는 필수라는 거 잊지 마세요. 세번째는 구체적으로 적기입니다. 추상적인 단어보단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읽는 사람에게 이해시키기 쉽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가독성 높이기입니다. 글자크기, 줄간격, 자간 등을 조절하면서 읽기 쉬운 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